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장석)가 오는 5월6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한글학교 청소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민속 문화를 체험하고 동해와 독도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장석 협의회장은 “이 캠프는 재외동포재단의 맞춤형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지난해와 같이 한글학교 학생 130여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캠프에서는 종이접기 수업, 도전 골든 벨 등도 진행된다. 한편 몽펠리에는 프랑스 랑그도크루시용주의 행정, 문화, 상업 중심지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과 주프랑스한국교육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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