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오는 16일 두바이에서 중동지역 사건, 사고 영사회의를 열어 재외국민보호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중동지역 대사관에 근무하는 사건.사고 담당 영사 2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이집트와 튀니지 등의 정세급변에 대비, 비상상황 위기대응책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백 국장은 오는 17일 바레인의 연합해군사령부(CMF)를 방문 사령관을 예방하고 참모진들과 만나 지난달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 때 CMF측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말리아 해적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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