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트리아대사관 “한-오 수교 125주년 기념 ‘마리안느와 마가렛 상영회”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은 “한-오 수교 125주년을 맞아 오는 6월6일 오후 7시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우라니아(Urania) 영화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윤세영 감독이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서 40여년 간 한센인을 보살핀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삶을 소재로 삼아 만든 영화다. 지난 4월 한국에서 먼저 개봉했고, 책으로도 출간됐다. 오스트리아 상영 티켓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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