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와 공동 주최
프랑스한인회(회장 이상무)가 오는 5월28일 현지 교민들과 ‘노르망디 2차 세계대전 전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교민들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프랑스의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한인회가 이번에는 국가보훈처와 이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프랑스존닷컴에 따르면, 한인회는 28일 오전 에꼴 밀리떼르 평화의 탑 앞에서 집결해 노르망디 전쟁 기념관을 방문하고 프랑스 참전용사들을 만나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촬영지로 유명한 오마하비치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한인회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한인회원은 20유로, 비회원은 50유로다.(문의: koreanf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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