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자 롱아일랜드한국학교 교장이 뉴욕 스토니브룩대학교로부터 교육자 포상을 받았다.
고은자 교장은 본지에 “스토니브룩대학교가 5월14일 2세 뿌리 교육에 기여한 아시안 국가의 이민자들에게 이 상을 시상했다”면서 유일하게 한국인을 대표해 교육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재미한국학교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고은자 교장은 2015년에는 뉴욕 일원의 한국어 교육 보급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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