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경로잔치서 전달 예정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해동협, 이사장 손석우)가 하와이한인회에 한복 70벌을 선물한다.
하와이한인회(회장 박봉룡)는 “오는 5월20일 호놀룰루에 있는 알라모아나공원 맥코이 파빌리온 특설무대에서 제6회 경로대잔치와 노래자랑대회를 연다”면서 부대행사로 한복 전달과 우리나라의 한복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해동협이 이날 한인회에 전하는 한복은 한복연구가 이영희씨가 해동협에 동포사회에 사용해 달라며 기증한 것으로, 해동협은 하와이한인회와 올해 상반기에 제5회 글짓기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주호놀룰루한국총영사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이 후원하는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특별 초청 가수 강미미씨의 공연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뷔페 만찬이 참가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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