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 보도··· 150여명 참석
제12대 총영사로 부임한 변영태 주상하이총영사가 5월12일 상하이총영사관에서 교민대표 상견례를 가졌다고 상하이저널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화동지역 공공기간, 교민단체, 기업, 학교, 언론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상견례에서 변 총영사는 “중차대한 시기에 총영사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중국을 향해, 미래를 향해 용감하게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재외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중국의 성장과 발전이 우리의 국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송영희 상해한국인회장은 “한중 25주년을 맞아 앞으로 진행될 많은 행사들과 지금 겪고 있는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한국인(상)회와 영사관이 힘을 합쳐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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