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13일 봉헤찌로에서 열려...'좋은아침' 보도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요진)에서는 오는 8월12일과 13일 양일간 봉헤찌로 찌라덴찌스 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 문화의날 준비를 위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브라질 교민신문 '좋은아침'이 사진과 함께 전했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한국 문화의날은 브라질 한인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여는 교포 사회 최대의 축제. 교민 2세와 브라질 사회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면서, 특히나 올해는 상파울루 Joao Doria 시장이 발표한 ‘봉헤찌로 리틀서울 프로젝트’와 시의회에서의 8월 15일 ‘한국문화의 날’ 시 법령 제정으로 브라질한인이민사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손 시종 브라질 한인회 문화위원장은 작년 KBS 가요무대 브라질공연 이어 이번 한국문화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김요진 한인회장과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준비과정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4일(목) 저녁에는, 김요진 한인회장, Kowin 브라질 홍은경회장과 모임을 갖고 서로 공조하기로 합의를 하였으며 5월 9일(화) 저녁에는 총괄기획을 담당하는 브라질 한인 예술 연합회 (회장 태익) 회장단과 Rua Tres Rios에 위치한 Casa do Povo에서의 모임을 시작으로 매주 모여 준비과정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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