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달라스 옴니 호텔서 회장 이취임식 열려
강영기 달라스경제인협회장(World-OKTA 달라스지회장)이 제26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은 5월13일 미국 달라스에 있는 옴니 호텔에서 제35차 정기총회와 제48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 4월7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강영기 달라스경제인협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인준했다. 총연은 이날 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달라스 교민 언론 아이뉴스넷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 니콜 오칸래 포트워스한인회장, 이상수 주달라스출장소장, 모니카 알렌조 달라스 부시장, 최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캐롤튼 시의원으로 선출된 성영준 시의원 등 외빈과 LA, 워싱턴DC, 애틀랜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 전역의 한인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연 회원 모두와 미주한인 상공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기 신임회장은 달라스에서 DK인베스트먼트라는 부동산 투자 개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민주평통 북미주사무총장, 달라스한인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국악협회 고문, 사단법인 통일생각 달라스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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