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승 중국한국인회 수석부회장과 이광희 사무총장이 지난 5월8일 오후 북경시 조양구 운남빌딩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중국법 이럴 땐 이렇게’ 발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주중대사관이 발간한 ‘중국법 이럴 땐 이렇게’는 한국 교민과 기업이 중국에서 일상생활 또는 경제활동 중 겪을 수 있는 법률 관련 민원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수록한 사례집으로, 대사관은 이날 출판기념회와 함께 참석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최근 중국 경제정책 변경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장수 주중대사는 “이번 개정증보판을 통해 우리 교민과 기업이 중국의 기본적인 법률 내용을 이해하고 스스로 점검함으로써 변화하는 중국법률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중국한국인회는 전했다. 주중대사관은 이번에 발간한 법률사례집을 대사관 홈페이지(http://chn.mofa.go.kr)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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