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인회는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박제영 부회장이 지난 5월8일 상해를 방문, 상해한국인회 송영희 회장, 이평세 고문, 오명 부회장, 주말한글학교 이동규 교장 등과 릴레이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중국한국인회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각 인사들에게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이 중국한인회의 중점 사업이이라고 강조하고 이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송영희 상해한국인회장은 “상해 지역에도 적지 않은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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