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상, 한국인상회장상 등 수여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15일 50여명의 모범학생을 표창했다.
선양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표창은 교내상과 교외상 부문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외상은 선양총영사관 총영사관, 선양한국국제학교법인 이사장상, 선양한국인회장상이 수여됐다. 송인발 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생을 표창함으로써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상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스승의 날인 이날 선양한국국제학교 윤경숙 교사가 재외동포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가 발표한 제36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를 보면, 해외에서 김영춘 칭다오청운한국학교장(중국)이 근정포장을, 김수자 건국유초중고등학교 교사가 대통령표창을, 이하늘 하노이한국국제학교 교사(베트남)가 국무총리표창을 수훈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