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순 중국한국인회장이 지난 5월19일 북경 왕징에 있는 중국한국인회 사무국에서 유관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북경한국인회 김용완 회장, 천진한국인회 이윤낙 수석부회장, 재중국대한체육회 송인경 상임부회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중국협의회 박제영 공동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2008년 국제금융위기부터 현재 사드위기까지 중국 내 교민사회와 기업들이 오랜 시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민 단체들이 구심점이 되어 교민 사회와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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