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밴쿠버지회, 제3회 Future CEO Network 개최
월드옥타 밴쿠버지회(회장 황선양)는 “‘제3회 Future CEO Network’ 행사를 5월12일 캐나다 밴쿠버 크릭사이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Future CEO Network는 월드옥타 밴쿠버지회가 젊은 한인 기업인을 육성하고 차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 올해 행사에는 한인 1세대 기업인들 중 황선양 회장을 비롯해 심진택 TNC 뉴트리션 대표, 이덕영 글로벌홈서플라이 대표, 김학준 클릭캐쉬 대표 등이 참석해 차세대들의 멘토가 됐다.
황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월드옥타 밴쿠버지회가 더 많은 젊은 청년사업가들을 육성하고자 한다. 기존 한인 1세대 기업인들과 차세대 간의 긴밀한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심진택 TNC 뉴트리션 대표는 “자신들만의 꿈과 비전을 세워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들의 사업에 도전하여 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스콘(Plascon) 사의 챙 한(Chang Han) 최고전략담당자, 페이버(Faber) 사의 조던 스콰이어(Jordan Squire) 최고재무책임자 등 과학기술 분야의 현지 인사들도 초청됐다. 행사 후 조던 스콰이어씨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한국과 한국계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고 밴쿠버 지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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