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가 5월20일 조호바루에 있는 팜 리조트 골프 컨트리클럽에서 ‘2017 싱가포르 한인골프대회’를 열었다.
싱가포르 한인골프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정기행사로, 지난 4월 말 참가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이상덕 주싱가포르한국대사, 각 한인단체장, 교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약 150명이 참석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인회는 친선 목적의 취지를 살리고자 중복 수상자가 없게 단체별 포토제닉상, 베스트 드레서상, 욕망상, 아차상 등의 상을 참가자들에게 시상했다며 수상자 사진을 전했다. 아시아나 취항지면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항공권, 삼성 갤럭시 S8, 골프 백·퍼터, 아쿠아리움 티켓 등 푸짐한 상품이 참가자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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