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정기총회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 테마에서 게스트하우스 운영
가나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윤성)는 “5월20일 정기총회를 열고 나화란 현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사범으로 가나에 파견, 31년째 가나에 거주하고 있는 나 회장은 현재 테마에서 서울 그릴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16대 한인회에서는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2015년 2월 정기총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추대됐던 그는 이번 선거에서 한인회 자문위원과 한인회 임원들의 추천을 받아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2년 더 한인회를 이끌게 된 나 회장은 곽동현 이영규 부회장, 김중묵 총무이사 등을 주요 임원으로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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