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단편영화 창작대회, 중국어 예술제 등 진행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5월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2017 중국어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전했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중국어 단편영화 창작대회 △중국어 예술제 등이 진행됐다. 학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학생들은 원고와 시청각 보조 자료를 직접 준비하고 발표하면서 외교관, 기업인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중국어 단편영화 창작대회에서는 학생들이 만든 10분 분량의 중국어 단편영화가 상영됐고, 전 교생이 한 자리에 모인 중국어 예술제에서는 노래, 연극, 뮤지컬, 시낭송, 만담 등이 선보여졌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중국어 페스티벌은 중국 및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는 학교의 대표적인 행사”라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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