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현판식
상파울루 브라스 지역에서 무료 진료 및 법률상담을 하고 있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브라질한인복지회(회장 이도찬)가 지난 5월27일 상파울루 브라스에 있는 복지회관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교민신문 ‘좋은 아침’이 전했다.
좋은 아침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브라질한인회 김요진 회장, 이명찬·김정환·주성호·지동진 전임 회장, 홍은경 KOWIN 브라질회장, 주상파울루총영사관 정연동 영사 등이 참석했다. 이도찬 회장은 “좀 더 거듭나자는 뜻에서 이렇게 간판을 만들어 현판식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3년 설립된 브라질한인복지회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내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치과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콜레스테롤 검사 및 혈당도 체크해 주고 있으며, 교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 및 생활 상담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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