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난치병을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여는 전시회에 한중 작가 20명이 참여한다.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오는 6월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수영구에 있는 캐딜락 매장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 전시회’가 개최된다”면서, “이 전시회에 한국작가 12명과 Yang Zi를 비롯한 중국작가 8명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브랜드 플루톤(대표 김태욱)이 주최하고,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이른 새벽, 차가운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6일 개막 행사에는 부산지역 정재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축하공연, 연예인 응원영상, 감사인사 등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투병 중인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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