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안한국총영사관은 “서안유학생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주시안총영사, 서안한국인회가 후원한 명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6월10일 ZTE 호텔(中兴和泰酒店)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초청강사인 이서행 한민족공동체문화연구원장은 이날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조국, 함께 만들어야 할 통일 한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원장은 지난 40여년 간 북한과 통일문제에 대해 연구해 온 이 분야 권위자로,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강국 총영사도 이 행사에 참석해 서안 유학생들에게 동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달라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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