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화 부총영사, 이근화 난창한국인회장 등 자매결연 체결식 참석
주우한한국총영사관(총영사 정재남)은 “아시아나항공이 주관하고 주우한총영사관이 후원한 ‘아시아나 항공 아름다운 교실 CSR’ 행사가 지난 6월8일 중국 장시성 난창(南昌)시 안이(安义)현에 있는 뤄톈(罗田)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뤼톈초등학교에 교복 1,000벌, 에어컨 2대, 프린터 복합기 1대, 책걸상, 학용품 등 교육기자재 600여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교실 행사’에서는 교육기자재 전달식과 함께 △아시아나항공-뤼톈초등학교 간 자매결연 체결식, 아시아나 승무원 직업 강의 등도 진행됐다. 서용원 부총영사, 이근화 난창한국인회장, 펑카이셴 안이현 인민정부 현장, 리춘밍 난창시교육국 부국장 등이 자매결연 체결식에 참석했다.
한편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 중국 옌지(延吉) 투먼시(圖們市)에 위치한 제5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6년째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지난 등 총 2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 초·중·고 학생 약 3만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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