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간부 발굴이 목적...2회는 요카이치 지부에서
민단 미에본부(단장 은경기)는 6월 4일, 쓰(津)시의 즈 그랜드 보울에서 '제1회 볼링 교류회'를 개최했다. 중견 간부가 될 40대 발굴이 주요 목적. 단원들과 가족들 약 80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무거운 볼을 가지고 두 손으로 굴리며 핀이 쓰러지는 것을 즐거워했다. 어른들도 스트라이크가 나오면 함성을 질렀다.
종료 후에는 민단 본부회관으로 옮겨가서 부인회 미에본부(회장 최미대)가 마련한 비빔밥과 잡채, 떡볶이 등을 맛보며 경품추첨 시간을 가졌다.
실행 위원장을 맡은 이 본부의 김수웅 부단장( 쓰지부 지단장)은 " 어린 아이들도 함께 참여해줘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은 단장은 "앞으로도 40대 단원들과 어린이가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해 차세대 육성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제2차 교류회는 요카이치 지부 관내에서 개최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