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회장 허남세)는 “6월18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하나초등학교에서 ‘2017 청소년 통일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허남세 평통 광저우협의회장을 비롯해 이민재 광저우한국인회장, 이종직 성도한국인회장, 하정수 심천한국인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과 광저우한국관광공사, 주광저우총영사관 관계자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학교 예선을 통과한 4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1라운드 OX퀴즈, 객관식·주관식 문제 풀이와 1라운드 탈락자가 참가하는 패자부활전, 2라운드 스피드퀴즈 등이 진행된 가운데, 안지윤 동관한림학교 학생이 최고 득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안지윤 학생은 오는 7월에 열리는 KBS통일 골든벨 본선대회 출전권과 항공비 및 3박4일간의 한국 체류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