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된 영국한인회, 25일 정관개정 임시총회
통합된 영국한인회, 25일 정관개정 임시총회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7.06.23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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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통합한인회 출범

재영한인총연합회(재영한인회, 공동회장 조현자·하재성)는 “6월25일 오후 5시 영국 뉴몰든에 있는 한인종합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정관 개정, 임원 인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지난 10년간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된 소송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던 한인회는 영국한인회(영한회)와 통합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1일 통합한인회를 출범시켰다.

두 단체는 통합을 결정하면서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영한인회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조현자, 하재성 두 공동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2017 유럽한인 체육대회’에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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