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예술인들의 축제 ‘원 먼스 페스티벌’에도 참가
한국의 색소폰 연주그룹 ‘색소폰 콰르텟 S.WITH’가 7월5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싱가포르한인회가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의 색소폰 연주자 4명으로 구성된 S.WITH가 5일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서 영화, OST,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400여 학생들에게 선사했고, 6일 대형 복합문화 시설인 ‘Our Tampines Hu’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했다.
S.WITH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전 세계 예술인들의 축제 ‘원 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에 참가하기도 했다. 7월 한달 간 열리는 원 먼스 페스티벌에는 약 27개국에서 온 팀들이 참가해 약 450회의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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