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경기 안성 책 창고에서 발송행사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손석우)가 7월 12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책 창고에서 도서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2만4천권으로 해외로는 태국관광한국경찰봉사단에 3천권, 인도네시아 아체주 한글문화원에 3천권, 국내로눈 수도방위사령부에 5천권, 육군제22사단에 5천권, 제3공수특전여단에 5천권, 춘천책읽기운동본부에 3천권이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주 전 3군단 예비역 중장이 격려와 축사를 했고 김홍만 제3공수특전여단장과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김숙경 한국전래놀이문화협회 회장, 최용주 월간태백 고문, 국군장병, 해동협 봉사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도서는 서울 강남구와 수원시, (주)종이나라, 용선생 한국사 등에서 사랑의 책보내기 캠페인에 제공한 책들이다. 손석우 이사장은 "오늘 전달된 도서는 해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병들한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국군장병으로부터 요청이 오면 책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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