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주필리핀미국대사 등 현지 인사들도 관람
주필리핀문화원(원장 이진철)은 “지난 6월8일부터 7월14일 문화원 갤러리에서 ‘MOVING KOREA’라는 전시회가 성황리에 운영됐다”며 전시회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권기수, 김동호, 나형민, 빠키(Vakki), 에브리웨어(Everywear), 왕지원, 이이남, 하이브(Hybe), 한진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렌티큘러, 영상, 키네틱(Kinetic) 등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37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총 4,4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성김 주필리핀미국대사, 앤루이스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처장, 카를로스 마드리드 주필리핀스페인문화원장, 피터 욱쿵 라구나주정부 역사예술문화관장, 필리핀 가수인 발존, 한국 배우 현우, 진주형, 아이돌 그룹 비아지(B.I.G.) 등도 전시회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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