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독도정상서 독도수호결의대회 열어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는 “7월20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임원진, 대학생 독도사랑 SNS기자단, 중국 독도사랑협회 정무교 회장, 청심국제중학교 봉사동아리 해밀,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이사장, 한중컨텐츠연구소 안상경 소장 등 70명이 참가했다.
19일 배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한 방문단은 20일 독도로 이동해 독도정상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얼었다. 21일에는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을 탐방한다. 대학생 독도사랑 SNS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진용 학생은 “말로만 듣던 독도를 직접 밟아보니 더욱 더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대학생 독도사랑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독도사랑협회 안청락 회장은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 야욕에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정부 차원의 대응을 준비해야 하며, 한일 관계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일본의 지나온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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