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스프링스 중심으로 활동··· 15대 회장 역임
제21대 남부콜로라도한인회장에 국선 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국선 회장은 7월28일 SNS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1만2,000여명의 지역 한인들의 숙원사업인 남부콜로라도한인회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 회장에 따르면, 지난 18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환길)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국선씨를 신임 회장으로 공고했다. 개인 비즈니스로 부동산 중개업을 한 국선 회장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남부콜로라도한인회장으로 활동했다. 또 지역 여성 단체의 초대, 2대 회장으로 일했다.
남부콜로라도한인회는 12년 전 스프링스한인회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단체명을 바꾸며, 콜로라도 남부 지역 한인들의 네트워크를 다지고 있다. 남부콜로라도한인회장 이·취임식은 8월1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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