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뉴욕한인봉사센터에 30만달러 건축기금 지원
재외동포재단, 뉴욕한인봉사센터에 30만달러 건축기금 지원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7.07.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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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기 이사장, KCS 방문··· K-Radio 보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광석)가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30만달러에 달하는 건축기금을 지원받았다. 현지 한인 방송 K-Radio(am1660)는 “KCS 김광석 회장이 7월27일 센터를 찾은 주철기 신임 재외 동포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KCS는 1973년 창립된 종합복지기관이다. 노인, 이민, 직업훈련, 보건, 정신건강, 가정·청소년 분야의 서비스를 매일 1,200명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CS는 한인커뮤니티회관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해 2월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유대인센터를 750만달러에 구입하는 계약을 했다. 지난 5월엔 내부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KCS 커뮤니티 센터의 규모는 대지 1,500평, 건물면적 1,000평 정도로, 비좁은 뉴욕 시내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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