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주제 글짓기 및 사생대회 진행
나이아가라한인회(회장 김진웅)는 “8월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퀸스톤 헤이츠공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야유회를 열었다”면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겸해 연 이번 행사에서 광복, 애국, 참전용사에 대한 제목으로 글짓기 대회와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석했고, 한글학교 학생들의 소고춤 어린이 K-Pop 공연, 조이풀 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민요 합창 등도진행됐다.
주토론토한국총영사관의 이재용 부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캐나다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Jim Diodati 나이아가라폴스 시장은 한국 진주시와 협의해 나이아가라 파크 광장에 유등 전시를 한 것을 소개하고 삼성 냉장고, 삼성 휴대폰, 현대자동차를 구매한 친한파 임을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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