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학술대회, 10일부터 2박3일간 애틀랜타서··· 800여명 참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제35회 학술대회를 하루 앞둔 8월9일 애틀랜타 메리어트호텔에서 ‘학술대회 운영자 워크숍’과 ‘한국어교사 집중연수’를 열었다.
NAKS에 따르면, 운영자 워크숍에서는 신현숙 상명대 교수의 주제 강연이 마련됐고, ‘한국어교사 집중연수’에서는 한글학교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제35회 NAKS 학술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00여 한국어교육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40여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 11일 오전에는 김성진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참석하는 개회식이 열리고, 12일에는 NAKS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나의 꿈 말하기 대회와 NAKS 14개 지역협의회 장기자랑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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