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오늘도 매헌을 잊지 않는다는 뜻··· 상하이 윤봉길기념관 홍보 활동 도와
주상하이총영사관은 “한국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 대학생과 중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기 한중 청년 외교단인 ‘오매불망’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매불망은 ‘오늘도 매헌(윤봉길 의사)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오매불망 단원들은 상하이에 있는 매헌기념관의 △한국어 해설 자원봉사 △매헌 캐릭터 디자인 대회 △입장권 재디자인 △기념품개발 △한국내 매헌기념관 홍보 등 활동을 돕는다.
또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한중문화 역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한중 교류 및 역사 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역사 동영상 및 매헌 기념관 홍보 UCC 제작에 참여한다고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모집마감일은 오는 8월17일, 서류합격자 발표일은 18일이다. 총영사관은 24일 오매불망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오매불망 단원들에게는 총영사관 및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각종 강연과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총영사관 인턴 선발 시 우대할 계획이다.(문의: seonsi7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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