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석 총영사, 최용수 명예회장 등 참석
대련한국인회(회장 박신헌)가 8월15일 중국 대련한국인회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석지성 한국인회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대련영사출장소 강승석 총영사, 오용진 영사, 대련한국인회 최용수 명예회장, 세계호남향우회 김원봉 회장, 대련민주연합 김성수 위원, 민주평통 김규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신헌 회장의 출장으로 경축사를 대신한 최용수 명예회장은 “진정한 애국애족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우리 민족이 하나로 화합하고 웅비하는 그날까지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또한 강승석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대독, 광복절 관련 영상물 상영,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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