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한국인회(회장 하덕만)는 “8월15일 오전 청도 신강호텔에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청도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이수존 주청도총영사, 청도한국인회 하덕만 회장, 이영남 고문 등 350명이 참석했다. 이수존 총영사는 “한반도에서 또 다시 전쟁은 안 된다.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다.
하덕만 회장은 “수많은 어려움과 난간을 뚫고 우뚝 선 위대한 대한민국의 국민임이 자랑스럽다. 우리 민족의 DNA인 애국, 애족심이 광복절을 계기로 더욱 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광복절 노래를 합창하고, 만세 삼창을 했다. 또 독립기념관이 제공한 광복절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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