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재·김점배 회장 등 아프리카·중동 각 지역 회장 참석
남아공한상 발대식이 8월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한식당 ‘대장금’에서 열렸다.
황세진 남아공한인회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임도재 회장(가나)·김근욱 수석부회장(짐바브웨)·김종익 부회장(남아공)·원현희 사무총장(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 김점배 회장(오만)·이양환 사무총장(사우디), 카타르한상회 이종설 회장, 말라위한인회 조용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태철 초대 남아공한상회장 취임식도 열렸다. 한태철 회장은 요하네스버그에서 한아름민박과 한식당 대장금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2016년 6월 출범한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는 1년여 만에 총 6개 지역한상회를 산하에 두게 됐다. 쿠웨이트(회장 정성희), 코트디부아르(회장 김귀배), 카타르(회장 이종설), 탄자니아(회장 이승훈)에 한상회가 운영된 데 이어, 이달 오만한상회와 남아공한상회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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