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한인회(회장 이정우)가 9월30일 미얀마 양곤에 있는 뚜워나실내체육관에서 ‘한가위 큰 잔치’를 연다. 미얀마한인회는 “2013년 미얀마 시장개방 이후 교민 숫자가 날로 늘어가고 있지만 서로 일면식도 없이 정이 사라져 가는 듯해서 한인회가 우리의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서로 친숙해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먹거리 △어린이 체험놀이 △어울림 한마당 한마음 체육대회 △행운권 추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및 협찬문의는 한인회 사무국(09-4311-8713, hanin@myanmarhanin.co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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