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회, 시카고한인여성회, 아메리칸다문화소사이어티 공동 주최
9월2일 미국 시카고 인근 윌링시에 있는 웨스틴호텔에서 ‘2017년도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가 열렸다.
메인타운십 교육위원인 이진 리더십 컨퍼런스 위원장은 이같이 전하며, “한인 2세들을 포함한 △다민족 청소년들의 리더십 향상 △다민족 문화교류 △다민족 청소년들과 정치·문화·교육·사회·경제·법률·종교 등 각분야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시카고한인회, 시카고한인여성회, 아메리칸다문화소사이어티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인 2세들을 포함해 100여명의 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비영리단체 MCYAF(Maine Community Youth Assistance Foundation) 테레사 콜린스 이사, NBC방송국 케이트 김 리포터, 스티븐 코지키 판사, 쿡카운티주 짐 핼른 변호사, 크리스찬 남 UX디자이너, 메인타운십 이진 교육위원, 노스필드 타운십 서이탁 평의원, 엘린 네크리츠 주하원의원 등이 연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했다. 어머니의 병환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한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은 동영상 특강과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