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국회의원 출신
정부가 9월5일 주러시아연방대사관 특명전권대사에 우윤근 현 국회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우윤근 주러대사 내정자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정계 입문 전 중국과 러시아 통상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윤근 내정자가 에너지 자원 등 경제협력 확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확대 등 현안과제를 원활히 추진함으로써 한러 양국의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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