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까지··· 유럽 14개국 예비 차세대 무역인 참가
월드옥타 마드리드지회(회장 김영기)가 주관한 ‘2017 유럽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9월1일부터 3일까지 스페인 중남부 도시인 시우다드 레알(Ciudad Real)에서 열렸다.
마드리드지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14개국의 예비 차세대 무역인 63명이 참가했다. 이번 무역스쿨에서는 총 7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경종 월드옥타 블라디보스토크지회장은 ‘21세기 한국인의 네트워크’, 박희권 주스페인대사는 ‘글로벌 시대의 성공전략’, 류재권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은 ‘4차 산업 혁명’, 유럽창업무역스쿨 출신인 강병일 국제변호사는 ‘무역에서 주의해야 할 관련법’, 김동진 월드옥타 바르샤바지회 부회장은 ‘안경테 및 요식업 비즈니스’, 서수한 대구대학교 교수는 ‘기업 성공의 비밀’, 장중순 아주대학원장은 ‘4차 산업 혁명에 준비해야 하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가 진행돼 스마트 체중계를 사업 아이템으로 발표한 2조팀이 1등을 차지했다.
유럽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됐다. 201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15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01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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