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양곤 따마다홀에서
미얀마한인회(회장 이정우)가 오는 11월2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 양곤시에 있는 따마도홀에서 ‘Korea Products Show-2017’을 개최한다. 한국 제품을 미얀마에 알리고자 매년 ‘한국 우수 상품전(Korea Expo)’를 진행해 왔던 한인회는 올해 행사명을 Korea Products Show로 바꾸었다. 전시회 기능과 B2C 판매효과를 높이고자 할인코너, 먹거리 코너를 설치하는 등의 변화도 주었다.
이정우 한인회장은 “한인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현지 시장 진출과 개척에 보탬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10월25일까지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15일까지 부스 신청을 한 상공인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26일부터 29일까지 연 한국 상품전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만5,000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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