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서울 가족여행'도 동시 출간...오사카지사가 내놓아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개인이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게재한 가이드 책자 2권을 발행했다.
‘서울홀로여행’에서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서 한명 분 저녁 평균이 3만5,000원 이하인 가게를 선정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추천한 가게도 가이드북에 실리지 않은 비장의 장소 8곳을 소개했다.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와 고택 카페 정보도 수록했다.
‘아이와 서울 가족여행’에서는 매운 음식이 거북한 아이들을 위해 가족끼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국 요리를 비롯, 한국 키즈 패션 정보, 아이와 함께 가고 싶은 놀이터 어린이 전용 스튜디오 등도 소개했다.
2권의 가이드북은 우송 또는 오사카지사 및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배포되고 있다. 오사카 지사는 응모행사도 준비해, 응모 조건을 충족한 사람들에게는 현금 5,000엔(50명)과 1만엔 분의 피치 포인트를 주는 ‘W스마일 코리아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9월19일 17시까지 응모하면 된다.
가이드 책자 입수 방법은 오사카지사 웹 사이트(http://smilekorea.jp/#camp_0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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