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이대학에서... '소설가 역사가로서의 사후 20년'이 주제
김달수 타계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9월16일 동경에서 열린다. ‘김달수, 소설가로소 고대역사가로서 사후 20년’이 심포지엄 주제. 9월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도쿄 치요다구 호세이대학 이치가야 가이고 교사 S307교실에서 열린다. 17시 이후부터는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참가는 무료. 사전 신청도 필요 없다.
김달수 사후 20년을 맞는 올해, 지난 세월 동안 김달수의 지적 활동의 발자국을 돌아보면 함께 그가 일본 사회와 재일 동포 사회의 양쪽에 남긴 지적 유산을 새로운 관점에서 파악하고 공유하면서 이어나가기 위한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심포지엄이다. 타카야나기 토시오(高柳俊男) 씨가 ‘김달수와 나와 호세이대학’을 주제로, 히로세 요이치(廣瀬陽一) 씨가 ‘김달수의 전체모습’을, 오문자 씨가 ‘김달수와 이진희’를 주제로 발표한다.
문의는 도서출판 클레인(0422·28·7780). 상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www.cranebook.net/review/) 참조.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