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10월1일··· ‘세계 속의 여성의 역할’ 주제 정책심포지엄도
‘제4회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가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orld Korean Women Leaders Association, 대표총재 김소희)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여성가족부, 강원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오후 4시 30분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창립 기념행사로 시작된다.
협의회는 30일 오전 ‘세계 속의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오후에는 강원도를 방문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최 만찬,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10월1일에는 분과토론 및 전체회의, 선언문 낭독, 결과보고, 폐막식 등이 열린다. 이밖에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자랑스러운 한인여성상 선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세계 한인 여성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2013년 창립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소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김소희 연합코리안뉴스 대표를 제3대 대표총재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글로벌 담당자를 선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해와 왔다. 글로벌 담당자는 다음과 같다.
한국-이효정 회장(1대 총재), 캐나다-이인순 회장, 호주 시드니-심아그네스, 호주 남부-정경옥 회장, 유럽-최호전 회장(공동총재), 박소향 간호협회 사무총장, 중국-박양숙 회장(공동총재), 중국 조선족-조선순 회장, 러시아-오미정 회장, 미국-김소희 회장(3대, 대표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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