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립대 세인트루이스캠퍼스서 한국문화공연··· 세인트루이스 한국주간 일환으로
9월16일 저녁 미국 미주리주립대 세인트루이스캠퍼스에 위치한 투힐극장(Touhill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세인트루이스 지역의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인들에게는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총영사 이종국)과 게이트웨이코리아파운데이션(Gateway Korea Foundation; 이사장 남영희)이 공동 주최하고, 세인트루이스한인회(회장 양영승) 등이 후원하는 ‘2017 세인트루이스 한국주간행사’의 일환으로서 진행됐다. 주최 측은 K-Pop 등 한류를 비롯해 한국 전통음악, 춤, 한복, 한식, 태권도 등을 소개했다.
한편 ‘2017 세인트루이스 한국주간행사’는 9월11일부터 17일까지 세인트루이스 각지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주간 행사는 다양한 추석행사 및 한국문화체험행사, 직지심체요절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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