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김광호 회장(모나리자)<사진>이 방글라데시 명예총영사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으며, 쇼히둘 이슬람(Shahidul Islam) 방글라데시 주한대사를 비롯해 한스 울리히 자이트 독일 대사 등 약 50여명의 한국주재 외국 대사들과 박해윤 외교통상부 남아시아태평양 국장,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 조해형 명예영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과거 다양한 해외경험 중 방글라데시 근무를 통해 현지민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김광호 회장은 “앞으로 방글라데시 명예 총영사로써 한국 내 방글라데시 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봉사와 현지 방글라데시에서의 나눔과 봉사활동과 연계된 사업 활동들을 활발히 전개해 실질적인 양국간의 우호협력의 튼튼한 초석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통상, 경제, 관광, 문화, 학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방글라데시 양국 간 교역 액은 17억 달러로 2005년 6.56억 달러에서 세배 가량 증가했고 또한 15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현재 방글라데시에 진출해 있다.
김광호 회장의 방글라데시 명예총영사 취임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의 상호 우호 협력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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