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인스포츠대회 20만명 규모로 11월 개최
세계화인스포츠대회 20만명 규모로 11월 개최
  • 오한상 기자
  • 승인 2011.03.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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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개국 대통령, 20여 개국 총리 참석

 

전세계 화인이 참가하는 2011년 제1회 총대회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약 150개국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대회에는 10여 개국의 대통령과 20여 개국의 총리가 참석하고, 동시에 20만명의 대규모 기원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세계화인조직연맹은 전 세계 200여개의 국가와 지역에 조직기구와 1만7,000여개의 각국 사무소 및 사회  단체와 기구를 두고 있다.

산하기구인 글로벌경제발전촉진회와 세계화인스포츠회는 2010년 11월부터 대한민국에는 박충호(朴忠浩)씨를 초대 수석대표 회장에 임명하고, 한국대표부 및 지회의 모든 권한을 부여했다.

세계화인조대의 행사직연맹(주석 쥐보아셩)이 세계화인스포츠대회의 위원회 주석을 맡고(집행부주석은 천쯔원)이 맡고 있다.

세계화인스포츠대회(世界華人運動會)는 지난 2006년에 시작하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화인들이 많이 분포한 동남아지역에서 단일종목으로 5회까지 대회가 열렸다.

하지만 중국이 주도해 전세계 화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세계 중국인들의 연합행사로서 완리(万里 전전인대위원장), 이꽝야오(李光耀 전싱가폴 총리), 롄잔(連戰 국민당 명예주석), 리위앤차오(李源潮) 등 중화권 주요인사들이 (陳香梅)천샹메이 명예주석 및 그 외 많은 저명인사들이 명예고문을 맡고 있다.

또한 중화권 최고의 경제인인 리자청(李嘉誠)을 비롯해 화교권 최고 정치, 경제인들이 고문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총대회를 기회로 한국기업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계화인스포츠대회는 전세계 화인 및 중국인만이 참여하는 행사지만, 한국지회 박충호 회장의 요청에 의해 특별히 한국인도 동참할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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