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상해서 발기식....하순에는 정식 발대식
제주를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만드는 운동에 중국 교민들도 동참했다. 정한영 전 상해한국인(상)회 회장은 2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내달 7일 상해에서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중국본부 발기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3월 하순에 정식 발대식을 갖기로 예정했어나 일본 쓰나미참사 여파로 4월 하순으로 미뤘습니다” 이때는 정운찬 전 총리와 우근민 제주지사도 참석할 것이라고 정한영 전회장은 밝혔다. 정운찬 전 총리는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달 말 북경에서 열리는 재중국한국인회 총회에 참가해, 제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추진을 소개하고 도움을 호소할 생각입니다”
정한영 전회장의 딸은 미스 코리아 진 정소라양이다. 정소라양은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 중국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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