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마포구로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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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1.03.26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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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박만종회장 건물에 새둥지 마련

월드코리안신문사가 서울 서초구에서 마포구 대흥동으로 이전했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337-13 TAF빌딩 6층이다.

이 건물은 미국 시카고 박만종회장이 소유한 빌딩으로, 박회장이 세계한인 사회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본지가 큰 역할을 하라는 뜻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했다.

1978년 불과 1000여달러를 손에 들고 미국으로건너간 박만종회장은 제조와 유통으로 ‘어메리칸 드림’의 입지전을 쓴 인물. 시카고는 물론, 아프리카와 국내에도 제조공장들이 있다. 고데기와 신발, 가발 제조 분야의 공장들이다.

박회장은 미국 유명 멕시칸요리 체인점인 타코벨 한국 판권도 갖고 있으며, 현재 이태원점과 홍대점은 개업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본지는 박회장을 본지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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