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10월28~29일 서울 시청광장서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10월28~29일 서울 시청광장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7.10.17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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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눔활동 소개하는 국내 최대의 나눔 행사
60여개 사회복지단체, 기업, 시민단체 참여
사진은 지난해 10월15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나눔대축제 개막식 장면.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NGO, NPO), 기업 등 약 60여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소개는 국내 최대의 나눔 행사다.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행복세상, 나눔 EASY’.

행사 첫째 날인 28일 오후 1시30분에는 정부관계기관과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를 비롯해 나눔관련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전후 행사로 제8회 대한민국나눔대축제 홍보대사인 ‘오 마이걸’의 나눔스타 팬 사인회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할 ‘희망선물 상자 만들기’ 행사가 실시될 예정. 사회 저명인사, 각 국가별 대사․영사 부인, 대학생 봉사 동아리 회원 등 100여명이 희망선물상자 만들기에 참여한다.

이밖에 ‘나눔, 닥터스!’, ‘나눔카페’, ‘나눔응원대전’, ‘스타나눔경매’, ‘나눔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이중 ‘나눔, 닥터스!’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함으로써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의사, 간호사 및 건강관련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재능기부를 한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축제기간 동안 시민들이 나눔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각 단체별 특성 및 활동 영역에 따라 감동마을, 사랑마을, 희망마을, 생명마을 등 4개의 테마로 마을로 나눠 부스촌을 조성한다. 감동마을은 사회취약 계층을 돕는 단체와 기관들로, 사랑마을은 해외봉사·재난 구호 등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희망마을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들로, 생명마을은 응급·재난구호활동 등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관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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